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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없음 : 회사 기밀을 공개하라? 넷플릭스 성공 이끈 HR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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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이젠 너무 익숙한 회사지? 글로벌 OTT 시장 부동의 1위, 오리지널 드라마 명가, 이젠 모바일 게임 유통 확대까지. 항상 ‘다음’이 기대되는 곳이야.

넷플릭스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위상을 증명했어. 총 가입자 수(약 2억6960만 명), 매출(약 12조9306억원), 순이익(약 3조2182억원)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거든. 가입자 수만 봐도 경쟁사인 디즈니플러스(약 1억4960만 명)를 큰 차이로 앞섰지.

갑론을박이 없는 건 아냐. 엔데믹 이후 넷플릭스의 실적은 오르고 내리길 반복하거든. 여기에 구독료 인상,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 부족까지 겹쳤어. “전성기는 끝났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

하지만 넷플릭스, 어느덧 27년 차 회사야. 크고 작은 바람에 날아갈 거였다면, 지금은 있지도 않았겠지? 오늘은 넷플릭스의 장수 비결을 알아볼게. 특히 그들이 ‘일하는 문화’에서 단서를 찾을 거야.

장영학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물류총괄본부장이 넷플릭스의 문화를 오랫동안 공부했대.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 『Why를 소통하는 도구, OKR』 등의 책을 쓰고,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약했어. 그의 이야길 들어볼까?



장영학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물류총괄본부장 

저는 전략 컨설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많았죠. 회사를 이끄는 리더부터, 조직의 성장을 주도하는 직원까지요. 자연히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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