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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랩스 : “생성 AI, 이제는 음악” 7년차 작곡 서비스의 틈새 공략법


롱블랙 프렌즈 L

요즘 드는 생각인데, AI의 발전이 끝이 없어. 챗GPT로 대표되는 텍스트 생성 AI에서 미드저니Midjourney 같은 이미지 생성 AI를 거쳐 소라Sora가 이끄는 영상 생성 AI까지. 새로운 게 계속해서 등장하니까.

다음은 작곡 AI라는 말이 나오더라? 오늘은 이쪽 세계를 탐구해봤어.


Chapter 1.
AI, 이번엔 ‘음악’ 차례가 왔다

2024년 4월, ‘유디오Udio‘라는 서비스가 화제였어. ‘소라의 음악 버전’이라는 말도 나왔지.

유디오는 구글 딥마인드Deepmind 출신 연구원들이 만든 작곡 AI 기업이야. 투자자도 빵빵해.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 인스타그램 공동 창립자·전 CTO, 미국의 프로듀서 윌아이엠will.i.am 등이 1000만 달러(137억4500만원)를 투자했거든.

“지금은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입니다. 유디오는 이 시대의 창의성을 위한 도구예요.”
_윌아이엠 프로듀서, 2024년 뮤직 비즈니스 월드 인터뷰에서

앞서 등장한 작곡 AI도 있어. 2023년 12월 출시한 수노 AISuno AI.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디스코드Discord와도 협업한 곳이지.

국내에서도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어. 한 작곡 공모전에서 1위로 뽑힌 곡이 알고 보니 수노 AI로 만든 거였지. 심사에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도 전혀 몰랐대. 심지어 “제법 수작이었다”라고까지 평가했지.

위드 롱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