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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 39권의 경영 필독서 쓴 명언 제조기, 그가 남긴 문장을 읽다


롱블랙 프렌즈 L 

안녕, 오늘은 좀 차분히 공부하는 고전Classic 탐구 시간으로 준비했어. 고전, 자주 쓰는 말인데 의미가 와닿지는 않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하다는 뜻이래.

그리고 여기, 경영서의 고전을 여럿 남긴 인물이 있어.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백악관부터 P&G, 제네럴일렉트릭GE, IBM까지. 전 세계 리더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경영학자야.

피터 드러커는 무려 39권의 경영서를 썼거든. 그가 쓴 책들은 70개 나라로 번역, 출간됐어. 그는 명언 제조기로 불려. 그의 특기가 복잡하게 얽힌 일을 단순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거거든. 잘 알려진 명언으론 이런 것들이 있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것은 없다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도 없다

이 외에도 많은 명언을 남긴 피터 드러커. 그는 2005년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전 세계 리더들의 필독서로 통한대. 국내에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피터 드러커의 소문난 팬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피터 드러커 교수를 좋아합니다. 그는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선 고객의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용만 축내는 코스트 센Cost center*나 대리인 문제Agency Problem**에 지나지 않는다고요.”
_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 타운홀미팅에서
*통제가 가능한 원가의 발생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는 것.
**고용한 대리인이 위탁자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 여기에선 기업이 고객의 니즈를 채우지 못함을 의미한다.

위드 롱블랙